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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전’ 류수영, 이다해에 고백 “되게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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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착한마녀전’ 류수영이 이다해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착한마녀전’에서는 인사위원회에서 파면결정을 당한 선희(이다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위원회에서 도희가 파면 결정이 되고 선희는 짐을 챙겨 나오다가 동료 승무원들에게 수모를 당했다. 그 때 우진(류수영 분)이 나타나 “원에어 대표 크루로 스카우트 제안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진은 선희에게 “고백할게 있다. 나 차도희 씨 좋아한다. 그걸 깨닫게 된 것도 바로 여기다. 나 지금까지 의지로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믿었는데 그것이 오만이라는 것을 그쪽 때문에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두바이 비행 때부터 지금까지 감정을 통제하려고 했는데 잘 안된다. 생각과 마음을 통제하려고 하면 할수록 괴로움만 커졌다. 그래서 이제 그냥 받아들이고 인정하기로 했다. 그러고 나니까 마음이 이렇게 편해졌다. 앞으로는 마음 가는대로 가볼 생각이다. 나 차도희 씨 되게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착한마녀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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