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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박나래 대타=김지민.."허경환, 고정인 척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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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짠내투어' 박나래 대신 투입된 김지민이 게스트 허경환에게 독설했다. 

24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 싱가포르 마지막 여행이 시작됐다. 전날 박나래가 급히 귀국한 까닭에 김지민이 대신 투입돼 박명수, 김생민 정제원, 허경환과 함께 정준영 투어를 즐겼다. 

허경환은 버스를 탄 뒤 "전 정준영 투어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두 번 밖에 안 왔잖냐. 고정인 척 하지 마라"고 지적했다. 허경환은 "우리 짠내투어는 서로 험담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고정 멤버들은 거부했다. 

제작진만 "'우리' 경환이"라는 자막으로 허경환을 달랬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짠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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