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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탐구] "착한 소비, 인정합니다" 아이돌 기부스타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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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착한 소비, 인정합니다!"

한류 열풍을 타고 아이돌 그룹과 그 멤버들이 연예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커져가는 요즘이다. 아이돌의 선행은 그들을 우상처럼 좇는 청소년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며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 중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칭송받는 아이돌 가수 TOP5를 살펴본다. 

◆윤아

소녀시대 윤아는 2010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2015년 아이돌 중 처음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넘으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는데, 윤아의 선행이 꾸준히 조용히 이뤄졌음을 증명하는 결과였다. 윤아는 현재까지도 정기적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밝혔다. 

◆수지

가수 겸 배우 수지 역시 윤아에 이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수지는 소아암 백혈병 환우를 위해 성금을 내왔고 2014년에는 세월호 지원성금 5천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뒤 이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최근까지도 빈곤국 교육, 생명나눔실천본부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다. 

◆아이유

아이유도 연예계에서 이름난 기부천사다. 2011년부터 팬미팅 수익금, '얼음꽃' 음원 수익금, 공연 수익금 등을 꾸준히 기부해온 아이유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1억원을 쾌척했다. 최근 tvN '나의 아저씨' 촬영차 수화를 배우면서 농아인의 힘든 환경을 접한 뒤, 농아인 협회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방탄소년단

세월호 유가족으로 구성된 416 가족협의회에 1억원을 기부하면서 '기부돌' 명칭을 얻게됐다. 유니세프의 글로벌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에 참여하면서 아동 청소년 폭력 근절에도 나서고 있다. 2년간 '러브 마이셀프' 펀드를 유지하며 해당 시리즈 음반 판매 순익 3%를 기부한다. 최근엔 슈가가 생일을 맞아 39곳의 보육원에 팬클럽 이름으로 한우를 기부했다. 

◆갓세븐

갓세븐은 스타존 기부홍보대사로 위촉,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돕기에 나서고 있고, 최근 소방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SAVE 캠페인을 진행, 그 수익금 전액을 소방관과 화상환자를 위해 기부한다 밝혔다. JB는 지난해 포항지진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빅히트,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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