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오늘(28일) 2년 8개월만 국내컴백…'한류제왕' 위엄 지킨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28 08: 35

'한류제왕' 동방신기가 돌아온다.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동방신기는 지난 2015년 7월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국내 컴백을 알리며 한류제왕의 위엄을 과시할 계획이다. 오랜만에 나오는 국내 신보인만큼 대중의 기대감도 높다. 

컴백을 앞두고 동방신기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극과 극의 하루'를 선보이며 신비주의를 타파, 한층 친근하고 밝은 에너지로 대중을 찾았다. 이후 내놓는 신곡을 통해 동방신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어른 섹시'를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운명'은 흥 넘치는 스윙재즈 댄스팝 곡으로, 기존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달리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안무가 인상적인 노래다. 아시아를 호령한 퍼포먼스 제왕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운명'을 포함, 두 멤버의 개성 넘치는 솔로곡 등 완성도 높은 11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동방신기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0일 KBS 2TV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컴백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5월 5~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VXQ! CONCERT -CIRCLE- #welcome’을 개최하며 2년 9개월 만의 국내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편 동방신기의 정규 8집은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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