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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데뷔13년만에 빛"‥'수요미식회' 빅뱅 승리, 형들 군대 안 갔으면 어쩔뻔

[OSEN=김수형 기자] 속이 꽉찬 쭈꾸미처럼 분량을 꽉채운 승리만의 '입담' 갈라쇼였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봄을 알리는 메뉴 쭈꾸미편'에서는 빅뱅 승리가 단독 출연했다. 

빅뱅 멤버 승리가 입담도 VIP다운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귀여운 허세 야망남"이라며 빅뱅 멤버 승리를 소개했다. 알고보니 승리는 소문난 미식가였던 것.  특히 방송출연에 대해 승리는 "알다시피 빅뱅 형들 모두 군입대했다"면서 "그래서 요즘 혼자 일하기 바쁘다"며 깨알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K-POP 한류스타답게 해외 각지에 친구가 있다는 승리는 외국친구들이 오면 데리고 다니는 맛집 스킬이 있다고 전했다. 바로 '하이 앤 로우'였다.  승리는 "한국 남자 자부심있다"고 운을 떼면서 "누가 한국 재미없다고 하면, 눈에서 불이 난다. 누가 그랬냐고 물으면서, 다음엔 날 찾아오라고 한다"며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승리는 "먼저 한국의 하이퀄리티를 보여준다. 고급스럽고 갑비싼 한국음식을 대접한 후, 그 다음엔 토속적인 한국의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고 전했다. MC들은 장인 정신 깃든 곳을 골라 데려간다는 승리에게 "완전 가이드다"면서 "대한민국의 음식 하이퀄리티와 로우 퀄리티를 동등하게 한다"며 감탄했다. 

승리의 맛에 대한 입담은 계속됐다. 쭈꾸미 편이 진행되자 승리는 쭈꾸미 구이집을 언급,  '이 형 쌈짱이다, 쌈 잘하는 우리형' 이라 센스있게 한 줄 평을 남겼다. 이유인 즉, 쭈꾸미 구이는 쌈으로 쌈짱과 마늘을 올려 먹어야 제맛이라는 것.  한 입에 즐기는 쭈꾸미 구이 먹는 팁까지 전한 승리의 재치가 재미를 더했다.  

이 기세를 몰아 승리는 "쭈꾸미에 동질감이 든다"면서 "머리가 크다, 나와 비슷해보인다"며 아낌없이 셀프디스, 이어 "사실 제가 빅뱅 안에 알이 꽉찬 멤버다, 없어도 될 것같지만 없으면 허전한 그런 존재"라면서 "쭈꾸미 이거 나랑 닮았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무릎을 치게 만드는 그의 능글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입담에 MC들은 "뒤늦게 이제야 빛보는 승꾸미다"라고 말했고, 승리 역시 "데뷔 13년차인데 이제야 빛 본다"며 이를 인정, MC들이 "형들 군대가서 그런거 아니냐"고 질문하자 승리는 "그런거 일수도 있다"며 이를 쿨하게 받아쳐 또 한번 웃음의 쐐기를 박았다.  /ssu0818@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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