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죽지않은 한류왕자..팬들 '스위치' 응원에 쌀 15톤 기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30 10: 00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에 출연하는 배우 장근석을 위해 팬클럽 회원들이 나섰다.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장근석을 위해 팬클럽 회원들은 드라마 ‘스위치’의 성공을 응원하며 쌀을 기부하며 선행을 펼쳤다. 
28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스위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장근석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 국내외 팬들이 대거 참여하여 쌀 15,910kg, 쌀국수 300개, 기저귀 3,960개, 분유 48캔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장근석과 팬들의 기부 누적 적립량은 쌀 90,160kg, 계란 2,000개, 연탄 18,900장, 기저귀 12,840장, 분유 123캔, 라면 600개, 쌀국수 300개를 기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기부된 쌀은 장근석과 팬들이 지정하는 청소년 보호시설, 영아원,  미혼모 보호시설 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SBS 드라마 '스위치'는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트한 사도찬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 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을 그린 드라마다.
장근석은 사기꾼인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피에 천부적인 기질이 더해진 완성형 사기꾼으로 남들 구구단 외울 때 81가지 사기술을 익힌 인물 ‘사도찬’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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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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