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위켄드, 신곡 가사는 前여친 셀레나 고메즈 이야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31 08: 22

위켄드가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팬들은 전 여자 친구 셀레나 고메즈에 대한 가사가 담겼다고 해석하고 있다. 
위켄드의 신곡 '콜 아웃 마이 네임'에는 "우리는 서로를 찾았다. 난 부서진 장소에서 널 도왔다. 넌 내게 편안함을 줬지만 네게 빠진 건 내 실수였다"는 가사가 담겨 있다. 
특히 팬들은 두 번째 벌스를 두고 가사의 주인공이 셀레나 고메즈라고 확신하고 있다. 위켄드가 셀레나 고메즈의 신장 이식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장기 역시 떼어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가사를 썼다는 것. 

가사는 이렇다. "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고 했지만 사실 거짓말이었어. 난 너의 삶을 위해 내 일부분을 잘라냈다" 등이 그것. 
팬들은 위켄드가 셀레나 고메즈를 사랑했던 마음, 이별의 상처, 이전 남자 친구인 저스틴 비버의 존재감 등을 신곡 가사에 적은 것 아니냐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와 위켄드는 지난해 깜짝 공개 연애로 화제를 모았다. 그와 헤어진 후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와 재결합했지만 최근 또 결별한 걸로 알려졌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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