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상큼한 매력 북녘까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8.03.31 10: 12

평양공연을 앞둔 남한예술단이 31일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조용필과 이선희 등이 속한 우리 예술단은 전세기를 타고 평양을 찾는다. 이들은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평양을 방문,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두 차례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의 출연 가수들은 조용필과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강산에, 김광민, 레드벨벳, 서현, 알리 등 총 11명(팀)이다. 조용필과 윤도현은 오랜만에 다시 평양에서 공연을 하게 됐고, 레드벨벳은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이번 공연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출국에 앞서 레드벨벳 웬디가 취재진을 향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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