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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김원중, "모두 사랑합니다!" 눈물의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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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정말 사랑합니다!".

안양 한라는 31일 안양 빙상장에서 열린 2017-2018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서 오지 이글스에 3-1(1-1 2-0 0-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안양 한라는 3승 1패로 파이널 시리즈서 우승,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로써 안양 한라는 통산 5번째 우승과 함께 3연속 우승을 차지,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아이스하키팀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플레이오프 파이널 시리즈의 MVP는 주장 김원중이 수상했다. 김원중은 힘겨운 싸움을 펼쳐야 할 1차전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안양 한라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또 김원중은 2차전서도 결승골이자 1골을 추가하며 원정으로 열린 1~2차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김원중은 경기 후 "올 시즌 정말 힘겨운 시간도 많았지만 열심히 응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모든 영광은 팬들의 응원을 통해 이룰 수 있었다.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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