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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ASL] ASL 시즌5 개막, 이번에는 '이영호를 이길까'

[OSEN=고용준 기자] 승부조작으로 또 한 바탕 난리가 났던 스타크래프트1. 현존 스타크래프트1 최대 대회인 ASL시즌5가 1일 본격적인 16강 일정에 돌입했다. ASL 첫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최종병기' 이영호가 1일 오후 16강 개막전에 나선다.

이영호는 1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벌어지는 ASL 시즌5 16강 A조 경기서 박성균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A조는 이영호 박성균 한두열 이영한이 포함됐다. 가장 큰 관심은 '디펜딩 챔피언' 이영호가 이번 시즌에서도 강력함을 뽐낼 수 있지 여부. ASL 3연속 우승자 이영호는 첫 대회였던 ASL 시즌1 8강 탈락이후 이후 3개 대회를 연달아 우승하면서 '최종병기'라는 애칭에 걸맞는 위력을 보이고 있다.

오죽하면 ASL를 ‘이영호를 이겨라’는 말로 우회해서 표현할 정도다. 하지만 이번 시즌5는 이영호의 행보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16강 진출자 중 테란 진출자는 이영호를 포함해 박성균까지 모두 2명이다. 저그와 프로토스는 7명씩으로 최강 종족으로 불리는 테란은 거의 전멸 직전이다.

신규맵  '스파클'과 '트랜지스터'에서 테란에 비해 프로토스가 강하다는 것이 선수들과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 '스파클'은 4인용 섬 맵으로, 경기 중후반 선수들간의 대규모 교전이 예상된다. '트랜지스터'는 3인용 맵으로, 맵 외곽에 멀티 지역이 몰려 있어 초반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런 상황이 반영되면서 이영호가 테란 박성균을 뽑아들었고, 우승자가 행사하는 '지명권' 역시 프로토스 장윤철을 B조로 보내면서 B조에 속했던 이영한을 A조로 데리고 왔다. B조 C조 D조는 테란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 대회 우승 직후 "첫 4회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던 이영호 또한 "이번 시즌은 4강만 가도 성공"이라고 자세를 낮출 정도다.

이승원 ASL 해설위원은 "이영호 선수를 포함해 테란 선수들이 프로토스를 이기기 힘들다는 말을 한다. 그정도로 테란이 타 종족을 이기기 쉽지 않다"고 테란이 이번 ASL 시즌5에서 처한 상황을 설명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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