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9의 모든 것을 담았다...기아차, ‘살롱 드 K9’ 개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4.04 15: 29

 ‘THE K9’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기아자동차㈜는 4일 서울 강남에 THE K9을 위한 독립형 전용 전시관 ‘살롱 드 K9(Salon de K9)’을 개관했다.
‘살롱 드 K9’은 차량 전시부터 시승,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 까기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 ‘THE K9’에 관한 모든 것을 갖춘, 기아차의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차량부터 브랜드 콘텐츠까지 THE K9만을 주제로 구성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총 560㎡(약 170평) 규모로 2층으로 구성된 ‘살롱 드 K9’의 실내는 블랙 위주의 모노톤 컬러적용 및 금속 재질의 디테일 처리, 1층과 2층이 뚫려있는 개방형 구조 채택 등을 통해 THE K9의 위엄과 웅장함, 고급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전시장 1층은 차량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은 THE K9과 관련된 브랜드 콘텐츠들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로 꾸몄으며, 특히 2층에는 1층에 전시된 차량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뷰 포인트도 갖췄다.
‘살롱 드 K9’은 프라이빗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객이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전문 도슨트가 동행하며 차량 및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시승 체험까지 도와 준다.
‘살롱 드 K9’은 소수의 차량만 전시 돼 원하는 색상의 차량을 보기 어려웠던 단점을 보완해 오로라 블랙 펄부터 판테라 메탈, 마르살라 등 7종의 모든 외장 컬러를 실차를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THE K9이 자랑하는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들이 전시된다. 모리스 라크로와, 팬톤 색채연구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THE K9 브랜드 컬렉션 제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청음실에서는 THE K9에 탑재된 렉시콘의 프리미엄 사운드도 경험할 수 있다. /100c@osen.co.kr
[사진] 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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