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민우 측 "현재 중환자실 회복 중..경과 지켜봐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4.05 14: 25

배우 박민우가 현재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가족 등 주위에서는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박민우의 소속사 측은 5일 OSEN에 "교통사고를 당한 박민우가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며 "건강을 회복 중이다"라고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과를 지켜본 후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인데 다음 주께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4일 박민우 측은 "박민우가 지난달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사고가 났다.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던 바다. 

박민우는 지난 2016년 논산훈련소로 입소,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사고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사회복무요원 근무에 대해서도 아직 논의된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민우는 두부에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민우는 tvN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이후 '모던파머', '가화만사성'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2016년 9월 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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