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종현도 함께한 그룹 샤이니의 베스트앨범이 발매된다.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5일 "일본 데뷔 7년째를 맞은 샤이니가 일본 활동을 모은 첫 번째 베스트앨범 'SHINee THE BEST FROM NOW ON'을 오는 18일에 발매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고 종현까지 함께한 샤이니 다섯 멤버들이 활동이 담긴다. 샤이니의 일본 데뷔곡인 'Replay - 너는 나의 everything-'부터 지난 2월 개최된 돔 공연에서 공개했던 최신곡 'From Now On'까지 총 2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샤이니는 베스트앨범 발표에 앞서 지난 2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4회의 돔 공연을 진행했다. 당시 공연에서 멤버들은 "샤이니는 영원히 5명이므로 종현을 절대 잊지 말아달라"라며, "앞으로의 무대도 언제든디 5명이 서 있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그리고 꼭 하나 약속해줬으면 한다. 영원히, 영원히, 종현을 기억하는 것.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사랑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샤이니는 4년 연속 개최한 이번 돔 콘서트로 4회 공연 총 18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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