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1도움' 루카쿠, 맨유 3월의 선수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4.07 12: 07

로멜루 루카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뽑은 3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루카쿠는 트위터서 진행된 팬 투표서 71%의 득표를 얻어 네마냐 마티치(22%)와 애슐리 영(7%)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루카쿠는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 후보에 오른 끝에 첫 번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루카쿠는 지난달 맨유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5경기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4승 1패에 일등공신 노릇을 했다.
쿠카쿠는 "팬들에게 고맙고 언제나 보내주신 사랑에 시즌 끝까지 보답하고 싶다"면서 "3월은 나에게 너무 좋은 달이었고, 팀도 좋은 성적을 냈다. 시즌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dolyng@osen.co.kr
[사진]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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