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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 비에르겐,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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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인 '철녀' 마리트 비에르겐(38, 노르웨이)이 현역 선수 은퇴 의사를 밝혔다.

비에르겐은 6일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와 인터뷰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100%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은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 올림픽에 모습을 드러낸 비에르겐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총 15개의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에르겐은 올해 평창올림픽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더해 남자 바이애슬론의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44, 노르웨이)이 보유했던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13개)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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