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희소식', '부상' 살라 훈련장 복귀... UCL 출전 가능 ↑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4.10 07: 52

리버풀이 힘을 받게 됐다. 주포 모하메드 살라가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리버풀은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맨시티와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대결을 펼친다.
리버풀은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맨시티를 3-0으로 완파하고 4강행에 바짝 다가섰다.

2차전을 앞둔 리버풀에 희소식이 날아 들었다. 부상을 당한 모하메드 살라가 그라운드 복귀 가능성이 나왔기 때문이다.
살라는 지난 1차전서 후반 7분 사타구니 부위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이후 그는 리버풀과 경기서 제외됐고 일단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맨시티와 2차전을 앞둔 상황에서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에코는 10일 "살라가 훈련에 복귀 UCL 8강 2차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리버풀 스태프는 긍정적인 상황으로 파악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살라는 2차전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