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토트넘-케인, EPL 사무국에 스토크전 득점자 변경 요청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우충원 기자] 해리 케인과 토트넘이 EPL에 득점자 변경을 요청했다.

토트넘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드에 위치한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EPL 33라운드에서 스토크 시티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토트넘은 케인이 부상서 회복하며 경기에 출전,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특히 토트넘의 2번째 골 장면서 세리머니까지 했지만 경기 감독과는 그가 아닌 크리스티안 에릭센 골로 인정했다.

케인은 10일 스카이 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내 어깨를 맞고 들어갔기 때문에 분명 나의 골"이라고 밝혔다. 에릭센도 "케인은 본인의 골처럼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의 골인 것 같다"고 말했다.

케인의 주장에 대해 토트넘은 EPL 사무국에 정정을 요청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도 케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득점자 변경을 요청했다. 케인에게 득점왕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