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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프리뷰] '첫 승 도전' 보니야, 삼성 연승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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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리살베르토 보니야(28)가 팀의 연승을 잇기 위해 나선다.

삼성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잠실에서 열린 개막 2연전에서 1승 1패씩을 나눠가진 두 팀은 이제 대구로 옮겨 3연전을 치른다. 아울러 지난 8일 SK전에서 12-4 대승을 거둔 만큼, 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삼성의 선발 투수는 보니야. 올 시즌 삼성과 총액 7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시범경기에서 한 차례 등판해 5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고, 시즌 첫 등판(3월 27일 KIA전)에서도 3⅓이닝 동안 홈런 세 방을 맞아 9실점을 했다.

그러나 지난 3일 NC전에서 6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한 번의 호투가 기대되는 상황. 시즌 첫 승도 함께 노린다.

한편 두산에서는 선발투수로 세스 후랭코프가 등판한다. 후랭코프는 시즌 첫 등판인 3월 27일 롯데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두 번째 등판인 4월 1일 KT전에서는 5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 이번 등판에서 다시 한 번 확신을 심어주기 위한 반등을 노린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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