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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김민희♥홍상수, 숨만 쉬어도 화제라 아예 숨기로 한 걸까

[OSEN=김보라 기자]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지난해 3월 서울 가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이후 1년 넘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들이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는 100% 참석하면서 국내 취재진 앞에는 얼굴조차 내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 홍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도 실망스러운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 외국인들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과 비교했을 때, 쌍심지를 켜며 유달리 예민하게 구는 국내 여론을 의식한 행보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상수 감독의 홍보활동 전면 불참 선언은 ‘독불장군식’ 행보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보통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제작발표회 및 언론배급 시사회, 인터뷰를 여는 게 관례인데 홍 감독은 김민희와의 불륜설 이후 일체 일련의 홍보 활동을 접었기 때문이다.


올해로 개봉이 늦춰지면서 홍 감독과 김민희가 다시 한 번 함께 참석할지를 두고 관심이 쏠렸었다. 그러나 이번 언론시사회에서는 단순히 영화 상영만 하기로 결정된 만큼 두 사람은 불참한다. 그녀와 연인이 되기 이전엔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었던 것과 비교하면 불참 행보는 전적으로 불륜설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전원사에 따르면 70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인 ‘클레어의 카메라’가 이달 25일로 개봉 날짜를 확정했고 이에 앞서 이달 17일 언론시사회를 계획 중이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이후 ‘우아함과 가벼움의 조화로 찬란하게 빛나는 작품’(르 몽드), ‘반짝이는 일탈들과 놀라운 우연의 일치로 가득한, 헐리우드 클래식 영화들과 필적할만한 작품’(뉴요커)등 유럽을 비롯해 전미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생활 논란은 차치하고,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이 한껏 치솟은 상황이다.

시간이 지나도 굳건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이제는 논란도 정면 돌파할 태세를 갖춰야 하지 않을까. 숨을수록 쓸데 없는 소문만 퍼지고 괜한 관심만 높아질 뿐이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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