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인천광역시-잭 니클라우스 GC,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협약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4.10 14: 56

 제네시스 브랜드와 인천광역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는 10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이하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장재훈 제네시스 고객가치담당 전무,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준희 잭 니클라우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개최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를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개최하게 된다. 인천광역시와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재훈 제네시스 고객가치담당 전무는 "세계적인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인천시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한국 남자 골프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KPGA 코리안투어 정규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작년 첫 대회서는 김승혁이 초대 챔피언 트로피를 들었으며, 최경주, 양용은, 노승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골프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고, 2만 7,000여 명의 갤러리가 운집했다.
총상금 15억 원의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개최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제네시스 차량 그리고 다음 시즌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과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KPGA 사상 최초로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서 포인트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금 제도'를 운영해 왔다. 또한 美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을 후원하고 국내에서 개최되는 PGA 투어 대회 ‘THE CJ CUP’을 공식 후원하는 등 활발한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왼쪽부터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장재훈 제네시스 고객가치담당 전무, 이준희 잭 니클라우스 대표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네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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