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살라, "11명이 100%의 힘을 기울여 승리했다"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우충원 기자] "11명이 100%의 힘을 기울였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던 리버풀은 합계 5-1로 여유롭게 4강에 진출했다.

1차전서 1골-1도움을 기록했던 모하메드 살라는 2차전서도 큰 활약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을 바탕으로 리버풀은 맨시티에 먼저 앞서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승리를 거둔 살라는 경기 후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서 "분명 적당한 타이밍에 기록된 동점골이었다. 상대는 강력한 압박을 펼쳤고 많은 기회를 얻었다. 초반에 실점을 허용했지만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는 정말 열심히 뛰었고 정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오늘 한 팀으로 경기를 펼쳤다. 11명의 선수들이 100%의 힘을 기울였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또 내가 골을 넣어 승리한 것도 정말 기쁘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