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골프존파크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4.11 17: 34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골프존파크와 함께 스크린에서 즐기는 이색 골프대회 ‘2018 골프존파크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와이드앵글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신개념 골프대회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의 스크린 버전이다.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에서만 참여 가능하다.
골프존파크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필드에서 진행되는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의 빠르고 역동적인 경기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1년에 한번 개최되는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와 달리, 연 4회 대회가 진행돼 자신의 기록 한계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참여방법은 OPEN GLF 모드 선택 후,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시즌1’ 대회에 접속하면 된다. 대회 코스는 제이드 팰리스 CC이며, 모든 샷을 20초 안에 끝내야 하는 타임어택(시간제한) 요소가 추가돼 스트로크 점수와 플레이 시간을 합산한 ‘익스트림 점수’로 승부를 겨룬다.
또 매주 점수별, 등급별, 순위별, 라운드 횟수별로 추가 시상하는 방식으로 재미 요소를 더했다. 총 시상 규모는 1억 원. 와이드앵글 의류 교환권과 골프문화상품권을 비롯해 삼성 43인치 LED TV, 24K 골드바 2돈, 스카이카메룬 퍼터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한편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와이드앵글이 국내 골프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진행하는 신개념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홀을 돌면서 경사가 심한 산악 코스를 달리거나 허들을 뛰어넘는 등 다이내믹한 요소를 도입했다. 올해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평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와이드앵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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