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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해리 스타일스, 콘서트 중 1년 전 英 테러 추모 '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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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해리 스타일스가 1년 전 벌어진 맨체스터 폭탄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9일(현지 시각)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던 중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준 곡이 있다. 그 곡을 내 버전으로 부르겠다. 우린 맨체스터와 함께 있다"며 'Just a Little Bit of My Heart'를 불렀다. 

지난해 5월 22일, 같은 곳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 폭발 테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하고 115명이 부상했다. 전 세계에서 맨체스터를 향해 추모의 메시지가 날아왔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는 부상자를 병문안 가고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마음을 썼다. 그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 콜드플레이, 케이티 페리 등이 '원 러브 맨체스터' 자선 콘서트를 열고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했다. 

해리 스타일스 역시 자신이 작곡하고 아리아나 그란데가 부른 'Just a Little Bit of My Heart'를 열창하며 1년 전 사건에 추모의 뜻을 내비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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