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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사이클쇼]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전통과 혁신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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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서 전통과 혁신이 결합된 모터사이클을 공개했다. 할리데이비슨 115년 역사와 전통이 담긴 ‘115주년 기념 스트리트 글라이드(115th Anniversary Street Glide®)’를 선보였다.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의 브이트윈(V-twin) 엔진을 형상화한 V 형태 부스의 시그니처 존(Signature Zone)에서 모습을 드러낸 115주년 기념 스트리트 글라이드는 핫로드 투어링의 외관을 자랑하면서 115주년 기념 모터사이클 특유의 차원이 다른 디테일을 담아냈다.

115년의 할리데이비슨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변화로 가득 찬 올 뉴 소프테일(Softail™)의 ‘팻밥(Fat Bob®)’과 ‘팻보이(Fat Boy®)’도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다이나에서 소프테일로 편입된 18년식 팻밥은 소프테일 스윙암을 통해 깔끔한 뒷모습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완성한다. 여기에 대담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가 더해져 클래식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팻보이는 새로운 솔리드 디스크 휠, 240mm 리어 타이어, 두터운 프론트 포크 등을 통해 특유의 크고 우람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차별화된 디테일과 기술이 추가 됐다. 

CVO™ 리미티드와 CVO™ 로드 글라이드는 할리데이비슨 CVO(Custom Vehicle Operation)™특유의 기술력과 장인 정신, 커스텀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중 CVO™ 리미티드는 할리데이비슨 장인들이 커스텀 마감을 적용해 만든 할리데이비슨 최고의 모델로, 예술 작품 같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할리데이비슨에서 가장 강력한 1,923cc 트윈쿨 밀워키에이트 117(Twin-Cooled™ Milwaukee-Eight® 117) 엔진이 적용되어 강력한 퍼포먼스까지 겸비했다.

CVO™ 로드 글라이드는 장거리 투어의 안락함과 럭셔리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모터사이클이다. CVO™ 특유의 고급 도색과 파츠가 어우러져 커스텀 모델만의 특별함이 두드러지고, 할리데이비슨 투어링 최초의 21인치 커스텀 프론트 휠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 6종의 소프테일을 포함해 2종의 스포스터, 4종의 투어링, 3종의 CVO™ 등 총 15종의 모터사이클을 전시했다. /100c@osen.co.kr

[사진]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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