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트랜드 코리아] 르노삼성자동차, 도심형 전기차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4.13 09: 32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Trend Korea) 2018에 참가해 도심형 이동수단으로서의 전기차 활용성을 강조한다. 
르노삼성의 전기차 전략 모델은 SM3 Z.E.와 트위지다. SM3 Z.E.와 트위지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심형 전기차다. 평일 출퇴근에 탁월한 시티 커뮤터로서의 기능은 물론 주말 나들이에 유용한 활용성까지 고루 갖췄다.
SM3 Z.E.는 국내 유일의 준중형 EV 세단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13km에 이른다. 2016년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국내 승용차 1일 평균 주행거리인 40km 기준으로 약 5일간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 다섯 명이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중형차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까지 갖췄다. 서울 및 대구, 제주 도심에서 SM3 Z.E. 택시가 영업을 하고 있는데, 전체 EV 택시 중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트위지는 4륜 초소형 전기자동차로, 매력적인 디자인에 빠른 기동성과 안정적인 드라이빙 성능이 장기다. 초 슬림 바디로 좁은 골목길을 쉽게 달릴 수 있고 일반차 한 대의 주차 공간에 석 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다.
트위지는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약 55km에서 최대 80km를 달릴 수 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4륜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갖췄다. 
르노삼성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차량에 대한 상담과 함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코엑스 주변 영동대로 일대에서 SM3 Z.E. 및 트위지 시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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