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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천도초와 비타민 스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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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이 지난 12일 천도초등학교를 방문해 비타민 스쿨을 실시했다.

비타민 스쿨은 천도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김선민, 이한샘, 조범석이 함께 했다.

첫 방문에도 불구하고 세 명의 선수 모두 학생들을 리드하며 패스, 드리블, 슈팅, 미니게임 등을 진행했다. 특히나 진행되는 프로그램 속에 선수 개개인의 경험을 녹여내며 재미를 더했다.

학생들과 찰떡 호흡을 보여준 김선민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듯, 학생들의 반응이 우리를 더 열심히 하게 만든 것 같다. 그래서인지 사인회 직후에 학생들이 닮은 꼴 연예인으로 굉장한 분을 꼽아줬다. 비타민 스쿨이 이렇게 좋은 건 지 몰랐다”며 닮은 꼴 연예인으로 꼽힌 이가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선민의 닮은 꼴 연예인은 13일 오후 구단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다가올 네 번째 비타민 스쿨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성황리에 세 번째 비타민 스쿨을 마쳤다. 

아산이 오는 14일 오후 3시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 7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dolyng@osen.co.kr
[사진] 아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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