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김남주 성형설' 에이핑크 측 "신곡발표 예정대로·활동 無"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4.13 19: 59

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성형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는 예정대로 신곡 발표를 하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에이핑크는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 개발은행 연차총회 및 한 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에이핑크 김남주의 확 달라진 모습을 두고 일각에서는 성형설을 제기했다. 소속사 플랜에이 관계자는 "김남주 성형설과 관련 드릴 말씀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19일 공개되는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는 예정대로 발표된다. 이번 신곡은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전하는 에이핑크의 마음이 담긴 노래다. 이후 21일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나 소통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네이버 해피빈, 푸르메재단과 함께 이번 음반의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해 7주년을 더욱 뜻깊게 기념한다. 
다만 이번 신곡 활동 여부는 현재로서 미정이다. 하지만 스페셜 싱글을 발표하기 때문에 사실상 방송 활동은 거의 없을 전망이다. 물론 변동 가능성은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19일 신곡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표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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