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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톡톡] "로테이션 지킨다" 김진욱 감독, 고영표 향한 믿음

[OSEN=잠실, 이종서 기자] "원래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은 투수니 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진욱 감독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간 3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전날 선발 투수 고영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고영표는 지난해 25경기에서 8승(12패)을 거두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했지만, 개막 후 4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7.71로 주춤하다.

지난 14일 잠실 LG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5⅓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을 6개 잡기는 했지만, 3회 박용택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았고, 6회에도 연이어 안타를 맞아 결국 마운드를 내려왔다. 여기에 바뀐 투수 류희운이 오지환에게 홈런을 허용하면서 고영표의 실점은 6점으로 올라갔다.


김진욱 감독은 "지난 경기도 그렇고 구위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유리한 카운트에서도 투구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완해야할 것 같다"고 짚었다.

비록 아쉬움이 남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굳건한 믿음을 함께 드러냈다. 김진욱 감독은 "특별한 부상만 없다면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도록 할 생각"이라며 "원래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은 투수니 잘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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