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요타 자동, ‘안나의 집’에 기부금 전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4.15 19: 51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 토요타 및 딜러사 임직원들은 매월 ‘안나의 집’을 방문해 노숙인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 하고 있으며 올해로 14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토요타의 대표 사회 공헌활동인 ‘토요타 주말농부’에서 재배한 채소로 정성껏 김장을 담그고, 이를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도 매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사장은 “우리는 교통안전,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안나의 집’ 봉사활동은 나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사진]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이 안나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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