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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봉태규·시하 父子, ‘슈돌’ 첫방 소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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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배우 봉태규가 아들 시하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한 가운데, SNS를 통해 짧은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봉태규는 자신의 SNS에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시하 많이 예뻐해 주세요! #슈퍼맨이돌아왔다 #봉시하”라는 글과 함께 시하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귀엽고 코믹한 시하의 한때가 포착돼 있다.

이날 봉태규와 그의 아들 시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했다. 봉태규는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시하는 그런 아빠를 따라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내 첫 방송부터 호평을 얻었다.

봉태규는 아내 하시시박을 향한 끊임없는 애정 공세로 브라운관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시하는 귀여운 외모뿐 아니라,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단숨에 랜선 이모들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방송은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yjh0304@osen.co.kr

[사진] 봉태규 SN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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