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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1분기 글로벌 판매 46만 3000대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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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아우디의 2018년 1분기 글로벌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46만 3,800대로 집계 됐다고 아우디 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가 16일 발표했다.

아우디는 주요 시장인 중국과 북미 대륙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9%, 10.2%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1분기 글로벌 판매 신기록을 이끌었다. 중국 시장에서만 15만 4,270대를 판매했다.

중국시장에선 지난 3월에만 5만 4,031대를 팔아 전년 동월대비 30.6%나 성장했다. 월간 최다 판매 기록도 갈아치췄다. 아우디 중형 모델들은 1만 3,800대 이상 판매되며 전년 대비 86.4% 증가했으며 특히 아우디 A4는 1분기 동안 중국 시장에서만 3만 7,350대가 팔렸다. 아우디 A4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99.2% 성장한 수치다.

아우디 A4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나가 1월부터 3월까지 약 8만 7,850대를 출고하며 15.3%의 성장을 기록했다.

북미 대륙에서도 아우디는 3월 약 2만 4,550대를 팔아 전년동기 대비 8.3% 성장했다. 1분기 동안은 6만 1,400여대를 팔아 10.2% 늘어났다. 아우디의 SUV 라인업인 ‘Q 모델’은 미국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아우디 차량의 SUV 점유율이 52%나 되는데, 3월 판매된 모든 아우디 Q7 모델 중 3분의 1은 미국에서 팔렸다. 

유럽 시장에서 3월 아우디 판매량은 모델 계획의 중단 및 복합적인 요소들과 맞물려 전체적으로 5.8% 감소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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