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신승훈·김범수·김종국·휘성, 엠넷 '더콜' 라인업 '역대급'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4.16 15: 13

Mnet 신규 음악 예능 ‘더 콜’(연출: 이선영, 이창규)의 포문을 열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가수인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 휘성이 한 자리에 모인 것 만으로도 가요계의 판도를 뒤바꿀 ‘더 콜’의 스케일이 전해진다.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래퍼 비와이와의 이색 만남으로 화제가 된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1차 라인업의 선두에 섰다. 5년만의 예능 출연이지만 변함없는 입담과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역시 신승훈’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낼 예정.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마음에 품어 온 콜라보 상대가 누구일지, 어떤 조합으로 전에 없이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독보적인 보이스의 한 남자, 김종국은 오랜만에 예능인이 아닌 가수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한 그이지만 가수 김종국으로 노래하는 모습은 근래 자주 접할 수 없었기 때문에 더욱 반가운 결정이다. 누구나 듣자마자 알 수 있을 만큼 특색 있고 매혹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이 잠시 잊고 있던 가수 김종국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가히 보컬의 신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닌 가수 김범수도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카멜레온처럼 장르와 무대를 불문하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그는 꿈꿔왔던 모든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파격을 두려워하지 않는 김범수의 러브콜이 누구를 향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1차 라인업의 막내는 데뷔 17년차의 대체불가 소울스타 휘성이다. 귀에 꽂히는 강렬한 보이스는 물론, 에일리의 ‘Heaven’, 오렌지 캬라멜의 ‘아잉’, 임창정의 ‘마지막 악수’ 등으로 장르 불문의 작사·작곡 실력을 드러내 온 만능 치트키 휘성은 콜라보 파트너에 따라 천차만별의 음악 색깔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달 4일, ‘너의 목소리가 보여5’ 후속으로 첫 방송될 ‘더 콜’은 가요계의 판도를 뒤바꾸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벌이는 반전 뮤직 로맨스다. 유세윤과 이상민의 사회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이들이 커플을 이뤄 역대급 콜라보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1차 라인업,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 휘성은 첫 방송에서 베일에 가려진 2차 라인업 4인의 정체를 추리하면서 치열한 러브콜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서로의 러브콜이 만난 아티스트들은 콜라보 파트너가 되고 본격적인 신곡 작업에 들어간다. 정체를 숨긴 2차 라인업 역시 대세 중의 대세라 할 만한 아티스트들이라 시청자 역시 추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작진의 2018년 야심작 ‘더 콜’은 5월 4일(금) 저녁 8시 10분, Mnet과 tvN에서 공동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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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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