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우만기' 카이, 신비로운 등장‥김명민 子 구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16 22: 21

카이가 김명민의 아들 서동현을 구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선혜진(김현주)이 송현철A(김명민)에 전화해 아들 강호(서동현) 문제로 의논할 것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송현철A는 "알아서 하라"며 매몰차게 끊었다. 
송현철A는 가까이 지냈다는 곽효주로부터 "송현철B이 하지도 않은 대출 조작한 거 당신이 한 짓이야"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송현철B(고창석)의 영혼이 들어간 송현철A에게 여자로부터 메시지가 도착했다. 이에 송현철A는 "천하의 난봉꾼! 여자가 대체 몇명이야"라고 소리쳤다. 문자를 받고 향한 곳은 운동센터였다. 
송현철A는 트레이너에게 "이렇게 많은 남자 트레이너 중에서 왜 당신을 트레이너로 한거에요? 둘이 혹시? 부인도 있고 애인도 있는 놈이 또"라며 불륜을 의심했다.  
황금녀(윤석화)는 선혜진을 찾아가 남편 관리 잘하라며 잔소리를 늘어놨다.
강호가 집을 나와 가출, 친구들과 밤길에 자전거를 타다가 교통사고를 당할뻔 했다. 졸음운전을 하는 트럭에 치일뻔 한 것. 큰 사고가 날뻔한 상황에 천상계에서 온 메신저 아토(카이)가 등장해 트럭을 멈추고 아이들을 구했다. 트럭을 멈춰세운 모습에 강호와 친구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토는 "여기서 쭉 300m만 가면 잠잘 곳이 나와. 오늘은 거기서 자고 낼은 집에 가"라고 미소를 지었다. 
실제 300m를 가자 묶을 곳이 나타나자 아이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