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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리뷰] '시골경찰3' 똑순이 이청아, 3인방도 '막내홀릭♥'

[OSEN=유지혜 기자] '시골경찰3'에 첫 등장한 이청아가 똑순이 매력으로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3'에서는 배우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가 목포의 경찰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청아는 '시골경찰' 시리즈 최초 여자 순경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시골 경찰 역할을 너무 하고 싶었다. 한적한 곳에서 촬영을 하고 싶었다. 작품으로는 안 만나지더니 예능으로는 기회가 됐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목적지가 울릉도라는 사실에 이청아는 잠시 멍하다가 "울릉도 주민 분은 얼마나 되나. 배 타고 가면 되냐. 얼마나 머나. 울릉도는 생각도 못 해봤다"며 폭풍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그는 나머지 멤버들에게 "제가 막내 순경으로 가게 돼 불편한 것도 있을 거고 좋은 점도 있겠지만 좋은 점이 더 많을 것이다. 이번엔 울릉도라고 한다. 곧 뵙겠다"며 애교 넘치는 영상 편지를 남겨 눈길을 모았다.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은 이청아의 합류를 까맣게 몰랐다. 이들은 집결지인 목포여객터미널에서 군기를 잡겠다고 말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이청아를 보고 절로 손을 모으고 공손한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대환은 특히 "여순경이 올 거라고 생각만 하다가 진짜 눈앞에 나타나니 당황했다. 현준이 형이 막내 늦게 온다고 해서 제가 욕했는데 바로 오지 않았냐. 그래서 더 당황했다"고 진땀을 흘려 형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청아는 자신을 어색해하는 3인방에게 먼저 다가가며 분위기를 풀었다. 제작진이 나눠준 회비를 걷어서 같이 쓰자는 신현준의 제안에 "전 평생을 총무했다"며 총무를 자처했고, 만 원짜리 한 장을 덜 준 오대환에게 "밑장 빼기 있습니까?"라며 바로 지적해 선배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울릉도 대신 임시근무를 하게 된 포항에서 이청아는 빠르게 순경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그는 질문을 아끼지 않으며 신속하게 정보를 습득해나갔고, 그런 이청아에게 오대환은 의지하기까지 했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단번에 오대환과 환상의 호흡을 맞춘 이청아에게 신현준은 "막내 순경이 정말 잘하는 것 같다. 정말 똑순이다. 어떻게 그렇게 호흡을 잘 맞추냐. 모두 박수를 쳐주자"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이청아의 등장은 선배들의 분위기도 밝게 만들었다. 이정진은 "이청아가 오니 분위기가 정말 달라졌다. 오대환은 저 처음 봤을 때 '저보다 형님 아니냐'며 표정이 썩었다"고 자신의 첫 등장 때를 회상해 오대환을 민망하게 했다. 신현준은 "이청아 순경이 친화력도 좋고 습득력도 아주 높다. 그동안 많은 막내들을 받았는데 이청아 순경이 제일인 것 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똑순이 면모로 단번에 선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청아가 '시골경찰3'에서 시리즈 최초 여순경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 yjh0304@osen.co.kr

[사진] '시골경찰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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