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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홍성흔·이운재·왕석현 뜬다..오늘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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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10대 자녀들의 거침없는 폭로와 가감 없는 일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tvN 가족예능 '둥지탈출'이 시즌3로 새롭게 돌아왔다.

부모님과의 트러블로 이미 둥지탈출 한 바 있는 홍화리는 또 다시 둥지탈출에 도전했다. 지난 시즌 출연 당시, 아빠와의 서먹한 모습을 보여줬던 홍화리는 '둥지탈출3'에 재출연 하며 “둥지탈출 이후로 트러블이 많았던 아빠 홍성흔과 많이 가까워졌다”며 제작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다시 둥지탈출을 하게 된 홍성흔 딸 홍화리는 재출연의 이유로 “하나부터 열까지 나를 힘들게 하는 동생”을 꼽았다.

월드컵 영웅 이운재를 꼭 닮은 외모로 어린 시절 화제를 모았던 큰 딸 이윤아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주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 이운재의 잔소리에 쉴 새 없이 시달리는 딸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수원삼성블루윙즈에서 GK코치로 활약 중인 이운재는, 평소 과묵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딸들을 향해 “숙제는 했냐?” “초콜릿 먹지 마라” “방 좀 치워라”, “젓가락 짝을 맞춰 놔라” 등 잔소리를 끊임없이 뱉어냈다.

왕석현은 지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차태현 손자 황기동 역을 맡아 국민 손주로 등극했으며, 아들삼고 싶은 아역스타 1위에 꼽히기도 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CF활동까지 탄탄대로를 걸었다.

하지만 급작스러운 활동 중단으로 수많은 궁금증을 남기며 10년이 흘렀다.

그동안 소속사와의 갈등, 부모님의 이혼 등 각종 악성 루머에 시달렸던 왕석현은 최근 '둥지탈출3'에서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10년이 지나도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 왕석현의 모습은 오늘 오후 8시 10분 '둥지탈출3'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둥지탈출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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