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블랙핑크, 日서 첫 광고 출연+7월 전국투어 '대세 행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4.17 07: 42

걸그룹 블랙핑크의 일본 인기가 심상치않다. 
블랙핑크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광고 모델에 발탁돼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은 17일 오전 "한국의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가 신발 브랜드 멀티샵의 광고에 출연한다. 처음으로 출연하는 광고"라고 보도했다. 이번 광고는 오는 19일부터 공개된다.  

일찌감치 국내는 물론 일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만큼 전국투어와 함께 다양하게 일본 팬들을 만나고 있다. 광고 모델로도 데뷔하면서 일본에서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그룹 빅뱅과 아이콘의 여동생 그룹으로 일본에서도 주목받았다. 
특히 블랙핑크는 오는 7월 24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6만 6000여 명을 동원하는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데뷔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결정된 투어로, 이번 투어를 통해 블랙핑크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내달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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