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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베르나베우 마법...레알, 올 시즌 라리가 유일 원정 우세팀

[OSEN=강필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레알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 에스타디오 라 로사레다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말라가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6경기 무패(5승 1무)행진을 펼쳐 20승7무5패를 기록한 레알은 발렌시아를 제치고 3위(승점 67점)로 도약했다.


흥미로운 것은 레알의 원정 기록이다. 레알은 지금까지 홈과 원정에서 각각 16경기씩을 치렀다. 그 결과 홈에서 10승3무3패를 기록, 원정에서 거둔 10승4무2패보다 떨어진다.

이에 17일 스페인 '아스'는 레알이 올 시즌 홈보다 원정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둔 라리가 유일한 클럽이 됐다며 "이번 시즌 베르나베우의 마법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설명했다.

레알은 실제 올 시즌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는 홈 3번의 경기에서 2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는 4강에 올랐지만 유벤투스와의 8강 2차전이었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과연 레알이 남은 6경기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궁금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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