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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리뷰] ‘100승 향해’ 니퍼트, 홈에서 첫 승 도전

[OSEN=김태우 기자] 조금 늦게 시동을 건 더스틴 니퍼트(37·KT)가 새로운 홈 팬들 앞에서 첫 승 신고에 도전한다.

KT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SK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니퍼트를 선발로 예고했다. 두산 소속으로 KBO 리그를 평정했던 니퍼트는 올해 KT와 계약을 맺었다. 어깨 통증 탓에 시즌 출발이 다소 늦었으나 지난 4월 8일 등록돼 2경기를 뛰었다.

4월 8일 수원 한화전에서는 불펜으로 나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로 첫 출격이었던 4월 11일 마산 NC전에서는 5이닝 동안 홈런 3개를 맞고 4실점하기는 했으나 타선 지원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니퍼트의 개인 통산 95번째 승리였다.

그 95승 중 8승이 SK를 상대로 거둔 것이었다. SK전 총 20경기에서 8승8패 평균자책점 3.08으로 SK에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니퍼트다. 전성기의 구위를 아직 찾지 못했다는 평가로, 이날 구위가 얼마나 올라올 수 있느냐도 키 포인트다. KT가 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 니퍼트의 어깨가 더 무겁다.


SK는 언더핸드 박종훈(27)이 선발로 나간다. 박종훈은 시즌 세 번의 선발 등판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인 4월 10일 잠실 LG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지며 승리를 따냈다.

올 시즌 KT전에서는 당한 기억이 있다. 3월 28일 인천 KT전에서 5⅓이닝 동안 9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수 80개 이후에서 부진한 모습이었다. 당시의 빚을 갚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산 KT를 상대로는 11경기에서 3승5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해 약한 편은 아니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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