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제작' 김광수 대표, '쇼미' PD외 7명 영입.."음악예능 만든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17 12: 11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가 음악전문 예능 본격 제작에 나선다.
김광수 대표는 드라마 '슬픈 연가', '에덴의 동쪽', '계백', 영화 '고사',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뮤지컬 '천국의 눈물' 등 그동안 많은 작품을 제작했다.
이미 가요계에서는 김종찬, 김민우, 윤상, 조성모, SG 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굵직한 가수들을 제작해왔다. 또한, 국내에 드라마 타입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을 제작했다. 

2000년대 편집 음반 연가로 메가톤 급 히트를 치며 국내 가요계 시장에 새로운 장르 개척에 선두주자였던 김광수 대표는 음반 제작에서 더 나아가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다수 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텐츠 영역 확장을 위한 음악전문 예능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와 함께 현재 '주먹이 운다' 시즌 1,2,3, '쇼미 더 머니' 시즌 1,2,3,  '식스틴'을 연출한 이선영 PD, 그리고 '기적의 오디션' 'Who Is Next WIN' '리바운드'를 연출한 김병일 PD 등 음악,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을 연출한 7명의 외주 PD들을 대거 스카웃 영입 한 상태다. 예능 전문 PD 추가 영입을 위한 움직임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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