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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승강전] '십년감수' MVP, 에버8 위너스 꺾고 승자전

[OSEN=상암, 고용준 기자] MVP가 정말 십년감수했다. 자칫 에버8 위너스에 덜미를 잡힐 뻔 했다. MVP가 에버8 위너스에 진땀승을 거두고 승강전 승자전에 진출했다. 

MVP는 17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승강전 에버8 위너스와 1경기서 1세트를 패했지만 2, 3세트를 가져가면서 2-1로 승리했다. 

당초 MVP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실제 양상은 예측과 달랐다. 2부리그인 챌린저스 중후반부터 상승세를 타던 에버8 위너스가 MVP에 매서운 한 방을 먼저 날렸다. 에버8는 중반까지 오브젝트 구도에서 밀리면서 끌려갔지만 '하이브리드' 이우진의 카이사가 소위 미친플레이로 킬을 가져가면서 양상이 확 바뀌었다. 

기세를 탄 에버8은 바론과 장로드래곤 등 핵심 오브젝트 경쟁에서 앞서나가면서 대대적인 공세로 전환했다. 두 가지 버프를 두른 에버8의 공세에 일방적인 구도가 만들어졌다. 에버8은 MVP의 넥서스를 두들기면서 서전을 끝냈다. 

2세트는 MVP가 1세트 패배를 고스란히 앙갚음했다. '이안' 안준형의 조이와 '파일럿' 나우형의 케이틀린이 초반 한 타의 승리를 이끌었고, 우위를 지켜내면서 세트스코어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흐름을 찾은 MVP는 3세트에서는 공세를 퍼부으면서 승자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단단한 탱커 조합을 선택한 MVP는 30분에 넥서스를 공략하며 승자전으로 올라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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