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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톡톡] 조원우 감독, "레일리, 에이스 역할 잘 해주고 있다"


[OSEN=부산, 손찬익 기자] "에이스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브룩스 레일리(롯데)는 올 시즌 승운과는 거리가 멀다. 3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 2.75를 기록할 만큼 선발 투수로서 제 역할을 다했으나 타선이 제대로 터지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17일 사직 삼성전서 시즌 첫 승을 향한 네 번째 도전에 나서는 레일리에 대해 확고한 믿음을 보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조원우 감독은 "레일리가 에이스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선발진 가운데 가장 믿음직스럽다. 잘 던지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을 뿐이지 아주 잘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원우 감독은 광주 경기 이틀 연속 취소에 대해서는 "순리대로 해야 한다. 억지로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송승준, 박세웅 등 선발 투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2경기 연속 취소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7연패에 빠지면서 어려운 상황을 겪었지만 이후 역전승을 통해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그동안 타자들이 제 몫을 해주지 못했는데 점차 좋아지고 있다. 송승준과 박세웅이 올때까지 잘 버틴다면 반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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