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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 유진, ‘둘째 소원’ 이루고 공감MC 잡은 ‘만점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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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배우 유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로희 엄마’와 더불어 공감MC로까지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7일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유진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유진씨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에 있다”며 “임신 4개월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것. 

소속사에 따르면, 유진은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유진씨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만나 2011년 7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 4월 첫 딸 로희를 품에 안은 유진은 출산 이후에도 배우로서, 로희 엄마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로희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랜선 조카’로 등극한 바 있다. 유진의 남편 기태영은 로희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많은 팬들을 양산했다. 유진과 기태영의 딸이 아닌,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낳은 스타로 로희는 사랑둥이 면모를 마음껏 발산했다.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와 ‘부탁해요 엄마’ 등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에 박차를 하던 유진은 잠시나마 ‘로희 엄마’로 한걸음 뒤로 물러나 있었다. 하지만 곧 MBC 교양 프로그램 ‘하하랜드’의 파일럿 MC를 맡는가 하면, SBS 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의 MC로 컴백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펼치고 있다.

그런 와중에 그가 전한 둘째 소식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다. 유진은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기태영, 로희와 함께 출연하며 “둘째를 가지고 싶다”는 바람을 슬쩍 드러냈던 바. ‘둘째 소원’을 이룬 유진은 곧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여자플러스 시즌2’에서 임신 소감을 드러낸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엄마로서, 안정된 진행 실력을 갖춘 공감 MC로서도 모두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유진. 그는 임신 중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이자 MC로서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슈퍼 워킹맘’ 유진이 과연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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