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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결승골' 수원, 3년만에 ACL 16강...울산과 8강행 다툼

[OSEN=강필주 기자] 수원 삼성이 3년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수원은 17일 오후 7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의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CL H조 조별리그 6차전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경기에서 데얀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승1무2패, 승점 10점을 기록한 수원은 조 1위 확정과 함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수원은 F조 2위 울산 현대와 8강행을 다투게 됐다. 한국 팀끼리 ACL 16강을 치르는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수원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ACL 조별리그에 진출했다. 하지만 16강에 오른 것은 3년만이다. 수원은 서정원 감독이 맡은 후 아직 ACL 8강에 오른 적이 없다.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에서 이날 경기에 임했던 가시마는 2승3무1패, 승점 9점으로 조 2위가 돼 F조 선두 상하이 상강과 만나게 됐다. 가시마는 이날 조별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수원은 이날 데얀을 중심으로 바그닝요, 염기훈을 전방에 내세웠다. 이어 중원은 이기제, 김은선, 김종우, 장호익이 자리했고 조성진, 이종성, 박형진이 수비로 나섰다. 골키퍼는 신화용이 섰다.

수원은 전반 3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염기훈이 페널티박스 정면 왼쪽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바그닝요가 오른발로 상대 수비벽을 피해 낮게 찼다. 이것을 쇄도하던 데얀이 순간적으로 오른발로 공의 방향을 살짝 틀어 득점에 성공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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