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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2실점' 윤규진, 시즌 첫 승 보인다

[OSEN=잠실,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윤규진(34)이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윤규진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신한은행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1차전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윤규진은 두산 타선을 2실점으로 묶으면서 시즌 첫 승을 바라보게 됐다.

1회말 1사 후 최주환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박건우의 뜬공 때 주루사로 처리하면서 세 타자로 기분좋게 이닝을 끝냈다.


2회말 삼진 두 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이니을 마친 윤규진은 3회말 안타 두 방을 맞았지만, 실점을 하지 않았다. 무사 1사 1,2루 상황에서 정진호를 뜬공으로 처리한 뒤 최주환을 삼진 처리했다.

4회초 박건우-김재환-양의지를 상대로 삼진과 뜬공 두 개로 막은 윤규진은 5회 역시 삼진 한 개를 추가하는 등 삼자범퇴로 막았다.

5회까지 잘 막았지만, 6회의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류지혁과 정진오의 연속 안타, 최주환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윤규진은 마운드를 박상원에게 넘겨줬다.

박상원은 박건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지만, 김재환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박세혁을 삼진 처리했다. 윤규진의 실점도 2점에서 끝날 수 있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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