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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人] '끝내기타' 악몽딛고 김주찬이 돌아왔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내야수 김주찬(37)이 끝내주는 남자로 다시 돌아왔다.

김주찬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5타석 4타수 4안타 1볼넷 3타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안타는 9회말 끝내기타였고 5-4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이날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한 김주찬은 1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서 LG 선발 김대현의 2구를 가볍게 받아쳐 중견수 옆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렸다. 이 안타로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여 선제점을 뽑았다.


김주찬에게는 의미가 깊은 안타였다. 무려 21타석 만에 첫 안타였다. 4월 7일 광주 넥센전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이후 5경기에서 단 1개의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볼넷 1개만 골라 1득점만 했을 뿐이었다. 5번타순으로 이동해 기분좋은 안타였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3회말 1사 1,3루에서도 LG 투수 김대현을 상대로 우전적시타를 날려 주자를 홈에 불렀다. 5회에서는 1사1루에서 볼넷을 골라내 2득점의 발판을 놓았다. 7회에서도 1사후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날려 3안타를 작성했다.

특히 4-4 동점을 내준 9회말 무사 만루에서 LG 투수 김지웅을 상대로 3유간을 빠지는 끝내기타를 날려 스스로 연패를 끊었다. 그만큼 이기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 자신이 공교롭게도 20타석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하는 사이 팀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주장의 체면도 말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날은 팀을 다시 살려내며 캡틴으로 돌아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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