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하룻밤만' 월드스타 김종민, 英서 말레이시아 팬 만나 "종민씨~"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17 23: 42

김종민이 영국에서도 말레이시아 팬을 만났다. 
17일 방송되 KBS 2TV 월드 버라이어티 '하룻밤만 재워줘' 영국편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이상민과 조재윤의 좌충우돌 런던 도전기가 이어진다. 
아침에 일어난 캐런과 디렉은 영국식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따뜻한 홍차와 갓 구운 토스트, 잼 등을 내놓았다. 

이상민은 땅콩 딸기 초콜릿 등 세가지 잼을 발라서 먹었다. 이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상민이 "런던에서 한국사람들을 만나면 잘 부탁한다"고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물론"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김종민과 이선빈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윈저성으로 향했다. 이선빈은 "윈저성에서 영국 왕자가 결혼을 한다"고 설명했다. 
윈저성을 둘러보던 중 말레이시아 팬이 "종민씨"라고 부르며 김종민에게 다가와 인증사진을 요청했다. 한국말을 잘하는 이 팬은 "한국 드라마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 모습에 이선빈은 "오빠 웬일이야 짱이야"라고 놀랐고 김종민은 미소를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은 유람선을 타고 템스강의 풍경을 즐겼다.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이 이어졌다. 김종민은 "나만 보기 너무 아깝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다 보여주고 싶다.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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