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TV] "여친까지" '둥지탈출3' 왕석현, 10년만의 근황.."잘 자라줘 고마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4.18 07: 22

'잘 자라줘 고마워~'
영화 '과속스캔들'의 주역 아역스타 왕석현의 근황이 10여년만에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17일 첫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차태현 손자이자 박보영의 아들 역을 맡아 국민적 인기를 얻은 왕석현이 출연했다. 그는 영화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CF에 출연하며 활약했지만 어느 순간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궁금증을 자아냈던 바다.

이날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난 왕석현은 여전히 10년 전 귀여운 얼굴이 남아 있는 평범한 중학생이었다. 벌써 16세, 중학교 3학년이 된 것. 박미선과 정시아는 "못 알아보겠다, 많이 컸다"라며 그의 폭풍성장에 놀라워했다. 
왕석현은 "'과속스캔들'로 배우 활동을 한 이후 학생 신분에 맞게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해오며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여기에 왕석현은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남인 듯 했다. 끊임없이 오는 연락에 왕석현은 "이놈의 인기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주 예고편에는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설레임 가득한 장면이 포착돼 스튜디오에 모여있던 엄마들과 시청자들에게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 nyc@osen.co.kr
[사진]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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