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X서현진, ‘뷰티인사이드’로 만날까..“검토 중”[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4.18 17: 35

배우 이민기와 서현진이 JTBC 새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출연을 두고 검토 중이다.
18일 이민기 소속사 굿매니지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뷰티 인사이드’ 출연 제안을 받은 건 맞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서현진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또한 “작품을 검토 중이고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전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와 그를 사랑하게 된 여자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영화에선 여자 홍이수를 중심으로 남자친구 우진의 외모가 매일 달라진다는 설정이었지만, 드라마에서는 남자를 중심으로 여자의 얼굴이 바뀐다.
이민기와 서현진은 로맨스드라마에서 유독 돋보이는 배우들로 이 드라마에서 만나 다시 한 번 달달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민기는 전작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감정을 쉽게 내보이지 않는 남세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하는 로맨스 연기를 펼쳐 큰 인기를 끌었다.
서현진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또 오해영’, 드라마 ‘사랑의 온동’ 등을 통해 명실상부 ‘로코퀸’으로 떠올랐는데 이민기와 호흡을 맞출 지 기대가 쏠린다.
‘뷰티 인사이드’는 임메아리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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