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류준열 "독한 시나리오에 끌려 작품 선택, 출연 영광스러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4.19 11: 23

배우 류준열이 영화 ‘독전’을 선택한 이유로 시나리오와 선배 배우들을 꼽았다. 
19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등의 주연배우들과 이해영 감독이 참석했다.
류준열은 이날 “독한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시나리오에 끌려 작품을 선택을 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어릴 때부터 관객으로서 팬으로서 존경했던 선배님들과 같은 작품을 하게 돼 출연했다는 게 너무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이다. 류준열은 조직에서 버림받은 연락책 락 역으로 출연한다.
5월 24일 개봉./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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