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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 "남자 있거든"…'나혼자' 한혜진, 1회 1전현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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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겸둥이' 한혜진과 전현무의 공개 열애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과 전현무의 공개적인 애정 표현이 또 한 번 안방을 휩쓸었다. 

'나 혼자 산다'는 당초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는 프로그램. 혼자 산다는 건 공통적이지만, 전혀 다른 생활 반경, 전혀 다른 생활 습관을 가진 '나홀로' 스타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그런데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가 알려지면서,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 한혜진 연애한다'로 바뀌어 가고 있는 상황. 매 방송마다 공개되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 뒷이야기, 열애가 알려지기 전에는 몰랐던 전현무와 한혜진의 닭살 돋는 애정 행각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앞서 한혜진은 LA 특집에 이어 또 다시 전현무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내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LA 특집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다니엘 헤니의 자택을 방문했다. 다니엘 헤니 집의 한쪽 벽면에는 그동안 출연한 작품들 포스터와 함께 연기를 하며 받은 트로피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다니엘 헤니 자택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트로피는 현무 오빠가 더 많네요"라고 전현무의 편을 들어 전현무의 함박웃음을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한혜진은 소속사 모델들과 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됐고, 체육대회에 가기 전 동료 모델 이현이와 함께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현이는 한혜진의 집을 둘러보며 "신혼집이다. 남자만 있으면 되겠다"고 언급했고, 한혜진은 "남자 있거든"이라고 전현무를 언급했다. 한혜진의 깜짝 발언에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등은 야유를 보냈고, 박나래는 "작은 방에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전현무는 박나래의 말에 "건너방에서 이러고 있었다"며 입을 막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회 계속되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1일 1핑크빛이다. '겸둥이' 한혜진의 전현무를 향한 사랑.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핑크빛으로 무르익고 있는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에 안방은 매주 금요일이 봄이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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